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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정기예금 금리를 알아볼 때는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구분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이름은 모두 ‘농협’이지만 판매 상품과 금리, 특판 조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농협 1년 정기예금 금리와 특판 조회 방법, 예상 이자와 비과세 적용 조건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농협 정기예금 금리를 따로 비교해야 하는 이유

NH농협은행은 은행에서 판매하는 예금 상품이고, 지역 농협·축협의 정기예탁금은 상호금융 상품입니다. 따라서 같은 1년 만기라도 적용되는 금리가 같지 않습니다.

지역 농·축협은 조합별로 금리를 정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차이도 발생합니다. 실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6년 하반기 사례를 보면 1년 정기예탁금이 연 3.0%인 곳과 연 3.2%, 연 3.3%인 곳 등이 확인됩니다. 이는 전국 공통금리가 아니라 각 조합의 당시 공시금리라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 NH농협은행: 전국 단위 은행 상품을 중심으로 확인합니다.
  • 지역 농·축협: 각 조합이 정한 예탁금 금리를 개별적으로 비교합니다.
  • 특판: 판매기간과 한도가 정해져 있어 현재 가입 가능 여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농협 1년 특판 금리는 어느 정도일까?

2026년 8월 NH농협은행이 출시한 NH농심천심예금은 가입기간이 1년인 한도판매 상품입니다. NH농협은행 공식 발표 기준 2026년 8월 11일 기본금리는 연 3.15%였으며,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70%가 적용됐습니다. 판매한도는 총 3천억원으로 안내됐습니다.

 

다만 특판 상품은 한도가 소진되거나 판매가 종료되면 동일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과거 최고금리를 현재 금리로 생각하기보다 가입 당일 NH스마트뱅킹·NH올원뱅크 또는 영업점에서 판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역 농·축협 역시 조합별 별도 특판을 운영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조합의 공지와 금리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협 정기예금 금리 조회하는 방법

농협 예금을 비교할 때는 먼저 ‘농협은행 상품인지 지역 농·축협 상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NH농협은행 또는 지역 농·축협 확인 ⇒ ② 예금·예탁금 메뉴 선택 ⇒ ③ 12개월 금리 확인 ⇒ ④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구분 ⇒ ⑤ 특판 한도와 판매기간 확인 ⇒ ⑥ 가입 전 최종 적용금리 확인

지역 농·축협의 금리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공식 공시에서 2026년 7월 영북농협의 12개월 정기예탁금은 연 3.00%, 다른 농협의 1년 정기예탁금은 연 3.20%, 죽산농협은 2026년 8월 7일 기준 연 3.30%로 안내됐습니다.

 

따라서 전국에서 ‘농협 1년 금리’ 하나만 검색하기보다 가입 가능한 지역 농·축협을 몇 곳 정해 같은 날짜 기준으로 비교하는 방법이 정확합니다.

 

 

 

 

 

1년 예치하면 이자는 얼마나 받을까?

아래는 1,000만원을 1년 동안 예치한다고 가정한 단순 계산입니다. 특정 농협의 현재 확정금리가 아니라 금리 차이에 따른 이자 규모를 이해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연 금리 세전 이자 일반과세 15.4% 적용 후 예상 이자
3.0% 300,000원 약 253,800원
3.3% 330,000원 약 279,180원
3.5% 350,000원 약 296,100원
3.7% 370,000원 약 313,020원

예를 들어 연 3.0%와 연 3.7%의 차이는 0.7%포인트지만, 1,000만원을 1년 예치하면 세전 이자는 7만원 차이가 납니다. 예치금액이 크다면 최고금리뿐 아니라 실제 세후 이자까지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협 정기예금 비과세는 누구나 받을 수 있을까?

농협 정기예금이라고 해서 누구나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제도가 비과세종합저축입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비과세종합저축은 1인당 저축원금 5천만원 범위에서 2028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발생하는 이자·배당소득에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현재 가입 대상에는 기초연금 수급자인 65세 이상 거주자, 등록 장애인, 독립유공자와 유족·가족, 국가유공자 중 상이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포함됩니다.

 

즉, 단순히 만 65세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비과세되는 것이 아니라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 등 법에서 정한 자격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역농협 세금우대와 완전 비과세는 다릅니다

지역 농·축협의 조합등예탁금 세제혜택도 혼동하기 쉽습니다. 2026년 현행법상 일반적인 조합등예탁금의 2026년 신규 가입분에는 일정 요건 아래 5% 원천징수세율이 적용되는 규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무조건 ‘3천만원까지 완전 비과세’라고 설명하면 현재 기준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법에서 별도로 정한 대상자는 2026~2028년 가입분에 대해 비과세 규정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조합원 자격과 세제 적용 여부는 가입하려는 농·축협에서 본인 기준으로 최종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입 전 확인하면 좋은 체크포인트

  • 농협은행과 지역농협 구분: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기관부터 확인하세요.
  • 12개월 금리 확인: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따로 비교해야 합니다.
  • 특판 판매 여부 확인: 과거 특판 금리가 현재도 판매된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 세금 적용 확인: 일반과세, 비과세종합저축, 조합등예탁금의 세제혜택을 구분하세요.
  • 중도해지 금리 확인: 1년 전에 해지하면 약정금리보다 낮은 이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농협 1년 정기예금 금리는 전국이 똑같나요?
아닙니다. 특히 지역 농·축협 정기예탁금은 조합별로 금리를 정하기 때문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여러 조합의 12개월 금리를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농협 특판은 무조건 일반 예금보다 금리가 높은가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특판이라도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최고금리가 적용될 수 있으며 다른 금융기관의 일반 예금보다 낮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Q. 65세 이상이면 농협 정기예금이 모두 비과세인가요?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비과세종합저축의 경우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 수급자인 경우 등 법에서 정한 가입자격을 충족해야 합니다.

 

Q. 지역농협 3천만원 예금은 2026년에도 모두 비과세인가요?
모두 완전 비과세라고 볼 수 없습니다. 2026년 신규 가입 조합등예탁금에는 대상에 따라 5% 원천징수 또는 별도 비과세 규정 등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자격을 해당 조합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농협 정기예금 금리와 1년 특판 이자율, 금리 조회 방법과 비과세 조건을 살펴봤습니다.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구분하고 1년 적용금리 → 우대조건 → 세후 이자 → 비과세·세금우대 자격 순으로 비교하면 실제 받을 수 있는 이자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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